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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11주차 회고 MC2 팀 단위 회고 그리고 변화팀 단위로 회고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주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시간이었다. 저번에 내가 말했던 우리의 의사결정의 속도가 느린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다. 우리 팀은 그 이유를 특정 업무를 책임지는 책임자의 부재에서 찾았다. 그리고 우리는 팀원들마다 각각의 역할을 부여했고, 그중에서 내가 맡은 업무는 전체적인 개발 일정을 총괄하면서도 우리의 프로덕트를 매니징하는 PM의 역할이었다. 그냥 이름이 붙여진 것 뿐인데, 이전보다 책임감이 더 커진 느낌이었다.역할을 분배한 이후, 내가 처음 진행한 일은 우리 팀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프로젝트 개요를 작성하였고 프로젝트 파일을 생성하여 원격 저장소와 연결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파일 구조도 문서를 작성..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10주차 회고 MC2우리는 비교적 문제 상황이 뾰족하고(공황발작이 일어난 사람에게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해결책도 명확한 편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우리의 해결책이 정말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팀 내에서 해소되지 않아, 그것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다시 Low-fi와 Hi-fi를 그렸다. Low-fi와 Hi-fi를 그리면서 어쩌면 단순한 기능인데, 긴급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게 서비스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금 나온 Hi-fi가 처음에 우리가 그린 Hi-fi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투자한 시간 대비 바뀐 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이유를 ..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9주차 회고 Apple Korea DR 세션애플 코리아 DR에서 일하고 계신 창우님과 카일님의 세션과 커리어 밋업을 진행했었다. 개인적으로 창우님의 세션에서 어떤 앱이 좋은 앱인가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어떤 앱이 좋은 앱인지, 그리고 좋은 앱은 어떤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사용자들이 우리 앱을 사용함으로써 어떤 감정을 느끼길 원하는지, 그리고 처음의 비전을 잊지 않고 내가 만들고 싶은 앱이 아닌 우리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앱을 만드는 것. 또 이 앱을 왜 만들고 있는지, Why를 생각하는 것. 이번 MC2에서는 꼭 내가 만들고 싶은 앱이 아닌 사용자에게 필요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Why에 집중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커리어 밋업에서는 두 분의 커리어 ..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8주차 회고 멘토링이번주는 리이오, 밀리, 곰민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브릿지 기간은 최대한 많은 멘토분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조금 빡빡하더라도 많은 멘토분들을 만났다. 우선 가장 먼저 멘토링을 진행한 멘토는 리이오였다. 리이오는 아카데미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분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아카데미 들어왔을 때부터 먼저 선뜻 다가서기 어려웠던 분이었다. 하지만 먼저 용기를 내면, 그만큼 많은 것들을 알려주실 것 같았던 멘토라서 가장 먼저 멘토링을 진행했었다. 리이오와의 첫 번째 멘토링에서는 서로의 백그라운드를 확인하고 리이오가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하세요 식의 멘토링이 아닌, 지금 나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스스로 찾게 도와주는 멘토링이었다. 그리고 ..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7주차 회고 잘한 것은 무엇인가?NC1 - 내 작업만 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질문이나 코드를 보려고 노력한 것 - 다른 사람의 질문이나 코드를 통해 내가 뭘 아직 잘 모르고 부족한지 이해할 수 있었음 - 기술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것 - MusicKit을 적용할 때도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배워보려고 노력함 - 브랜치를 나눠서 작업하는 법을 익히면서 Git에 익숙해짐 - 지속 가능한 학습을 위해 노력한 것 - NC1을 끝나고 공부할 것이 많이 남았었지만, 쉴 땐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서울에 다녀옴 → 확실히 리프레쉬가 되었음 멘토링 신청저번 주 회고에 아쉬운 점으로 적었던 학습 방향성에 대해 리이오에 멘토링 신청함 아직은 서로의 백그라운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이스 브레이킹 정도로만 했지만, 앞으로 학..

Apple Developer Academy 6주차 회고 잘한 것은 무엇인가? NC1 NC1을 시작하고, 개발을 할 때 단순히 기능을 개발하는 데에 몰두하기 보다는 왜 이렇게 짜야하는 것인지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코드를 짠 것. → 회사에 다니면서 어떻게든 개발 기간에 맞추려고 급하게 개발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여전히 작업하면서 그러한 습관이 불쑥 불쑥 나오기도 하지만, 의식적으로 여기서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닌 배움이 중요한 것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고 있다. ex. 이 상황에 이 프로퍼티 래퍼를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데이터 모델링을 이런 식으로 짜는 것이 최선인가 UX를 고려하면서 프로토타입을 만든 것UX 스터디를 하면서 조금씩 UX를 보는 눈이 아주 조금씩 생기고 있는데, 관련된 책도 읽고 하다 보니 사용성을 고려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를 ..

VStack 안에서 여러 개의 View를 쉼표로 구분하지 않는 이유 궁금증이 생겼다import SwiftUIstruct ContentView: View { var body: some View { VStack { Image(systemName: "globe") .imageScale(.large) .foregroundStyle(.tint) Text("Hello, world!") } .padding() }}#Preview { ContentView()}import UIKitclass 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

ARC 알아보기 ARC메모리 관리iOS 의 경우 ARC 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메모리 관리를 한다.힙에서는 주로 크기가 크고 오랫동안 저장되어 관리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들이 할당되는데, 할당된 데이터를 해제하지 않으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메모리 누수객체와 객체가 서로를 가리키는 경우 강한 참조 싸이클이 발생을 하여, 힙에 올라간 데이터를 해제시킬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는다.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이 weak 와 unowned 이다.공통점가리키는 레퍼런스 카운팅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차이점weak가리키는 객체가 사라지면 nil 을 자동으로 할당한다.nil을 할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var 로 선언해야 하며, 무조건 optional 이어야 한다.unowned가리키는 객체가 사라져도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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