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1 ㅣ ViewController Transition(화면전환) & Optional Binding(옵셔널 바인딩) & 인스턴스 프로퍼티 vs 타입 프로퍼티

 

 

 

ViewController Transition

 

- Present - Dismiss (a.k.a Modal)

 

Present - Dismiss 는 인터페이스 빌더 상에서는 Modal 이라고 불리는 화면전환 방식입니다. 따라서 아래에서 위, 위에서 아래로 화면전환이 일어난다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그 중에서 Present를 구현할 수 있는 코드를 알아봅시다. 

 

 

우선 가장 중요한 지점은 위 코드에서 주석을 단 1번, 2번, 3번입니다. 2.5번과 같은 부분은 필요에 따라 추가하면 되지만, 화면전환을 구현할 때에는 반드시 1번, 2번, 3번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위 코드에서는 present 방식의 style를 fullscreen으로 했기 때문에, 전환된 화면엔는 화면을 닫을 수 있는 버튼이 없으므로 bar button item을 활용해서 닫기 버튼을 구현해주기 위해 NavigationController을 임베디드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Dismiss 구현방식입니다. 닫기 버튼의 selector로 넣어주기 위해, 따로 closeButtonClicked()라는 메서드에 코드를 넣어주었습니다. Dismiss는 Present에 비해 간단하게 작성됩니다. 

 

 

 

- Push - Pop (a.k.a Show)

 

Push - Pop은 인터페이스 빌더상에서 Show라고 불리는 화면전환 방식입니다. 따라서 화면전환이 좌우로 이루어진다는 걸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Push - Pop 과 Present - Dismiss 의 구현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 하면, Push - Pop 은 반드시 NavigationController 가 임베드 되어 있어야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구현 방식은 비슷하나, 3번 부분이 작성방식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번 코드에서 NavigationController가 제대로 임베드 되어있지 않으면, 옵셔널체이닝으로 인해 Nil이 발생하여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니 반드시 루트뷰가 NavigationController에 제대로 임베드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IBAction func closeButtonClicked(_ sender: UIButton) {
	navigationController?.popViewController(animated: true)
}

 

Pop의 경우도 Dismiss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구현됩니다. 

 

 

 

Optional Binding(옵셔널 바인딩)

 

옵셔널 바인딩이란 옵셔널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옵셔널을 해제하기 위해 강제 해제 연산자를 사용하게 되면, 옵셔널이 Nil값을 가질 때 crash 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옵셔널 바인딩을 사용합니다. 

 

 

원래 Optional String 타입이었던 kate 와 jacob을 she 와 him 이라는 새로운 변수(Type: String)에 저장함으로써, 안전하게 Optional을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else 구문으로 Optional이 Nil값을 가질 때를 처리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위의 예시와 동일하게 guard 구문으로 Optinal 을 처리해준 코드입니다. guard의 경우 optional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Nil 값이 나오면 else 구문을 반환하고 코드가 끝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건문이랑은 조금 달라서, guard에서 선언한 변수를 스코프 바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스턴스 프로퍼티 vs 타입 프로퍼티 

 

인스턴스 프로퍼티와 타입 프로퍼티는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프로퍼티는 인스턴스 프로퍼티입니다. 클래스의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인스턴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불립니다. 또 변수나 상수를 저장해서 사용하는 프로퍼티이기 때문에 저장 프로퍼티라고도 불립니다. 타입 프로퍼티는 인스턴스를 만들 때 초기화할 공간을 따로 만들지 않고, 타입 그 자체로 사용되는 프로퍼티입니다. 인스턴스 프로퍼티와 같은 저장 프로퍼티이지만, 인스턴스로 접근하는게 아닌 그냥 타입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요소로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인스턴스를 생성한다고 해서 초기화되지 않고 따로 호출하지 않으면 메모리를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처음부터 값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초기화를 해주어야 합니다.